목회자
PA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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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 한인 장로교회의 담임 목회자 임성철 목사입니다.
저의 목회 철학에 중심을 두고 있는 말씀은 마가복음 12장 29-31절의 말씀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하나된 교회 모습에서 나타나며, 성령이 임재하는 예배 속에서 나타난다고 믿습니다. 이웃 사랑은 선교적 교회의 모습으로 하나님 말씀에 대한 바른 교육이 전제되며 행동하는 신앙이 따라야합니다. 교육은 선교의 시작이며 신앙의 유산을 전해주는 최선의 길입니다.
첫 번째는 일치된 교회 속에서 다양성입니다. 고린도 전서 12장처럼 교회는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 여러 지체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민교회의 교인들의 성향과 세대의 모습을 잘 파악하여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이 다양함 속에서 하나의 교회로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입니다. 출애굽기 3장에서 보듯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여 구원하시며 원하셨던 것이 “하나님께 예배하게 함이라”고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으로부터 예배 받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어떠한 형태의 예배이든 성령이 임재하는 살아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의 성공을 위해서 사역자들은 최선을 다 해야 하며 장로교회의 전통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교육하는 교회입니다. 마태복음 28장의 마지막 말씀처럼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가르치는 것’은 바로 ‘지키게 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바로 섬기고 이웃을 바로 섬기는 모습은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교육 안에서 삶의 가치를 찾게 되고, 가치 있는 삶을 발견하게 되면, 그리스도를 향한 꿈과 비전을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바른 교육은 영육 간에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네 번째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마태복음 28장에 있는 것처럼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민교회는 지역사회의 한인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구원하는 일이 열심이어야 하며, 이와 함께 복음을 듣지 못한 다른 사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선교의 관심에는 소금과 빛의 성격이 함께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교회는 한인의 지역 사회 속에서 아픔을 씻어주고, 어려움에 동참하고, 소외 당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소금과 같이 희생하는 모습과 아울러 교회가 지역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자녀들이 큰 꿈을 꾸며, 세상 속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들어내는 빛의 모습이 함께 있어야합니다.
- 담임 목회자 임성철 -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목회학 졸업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 MDiv)
앨라배마 대학교, 지휘 박사과정 마침
(University of Alabama, Candidate DMA Choral Conducting)
서울시립 대학교, 음악 학사 졸업
(University of Seoul, BM)
투산
한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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